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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리가 우물밖을 나왔을 때 느낀 폭풍우 같은 느낌이 이런걸까.
경외도 있지만 무섭기도 하다.
우물밖으로 나가려고 하지 않는 다른 개구리에 비해 낫다고 우월하게 생각했던 내가 작아지기도 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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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Developers Experts 프로그램은 경험이 풍부한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로서, 이벤트에서 발표를 하거나 블로그, 동영상들을 제작하여 개발자, 기술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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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봐버린 풍경이 있기에 마음속에 계속 남아 있고 자꾸 나오고싶어진다.

부조리
반복
의미
믿음
우주
문
창조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 어떠한 의미가 있지 않고,
사랑한다고 관념하는 사람과의 결혼에 의미가 있지 않고,
범죄에 의미가 있지 않음을 스스로 깨우쳐 버린 뫼르소는
죽음을 실감하고나서야 삶에 대한 의미를 감각했는지 화를 낸다.
내가 고민하는 것이, 특히나 끊임없이 해결되지 못해 반복되고 있는 어떠한 일상에 대해서,
그것에 대해 생각만해도
결과는 똑같지... 라는 경험적 믿음이 뿌리깊게 자리잡히고 난 뒤엔
더이상 그러한 고통에 몸부림치기 싫어 나도 그만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사는데 의미가 없다고 느꼈다.
지금 죽어도 특별히 아쉽지 않다고 느꼈다.
쇼펜하우어는 왜 내가 불행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반문했고,
카뮈는 부조리는 창조를 만들어 낸다고했다.
'의미'라는 것은 인간이기에 느끼고 반응할 수 있는 개념이다.
오감이라는 것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데에 그치지 않고
감각들은 통섭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내고 그 의미가 특별하거나 크게 다가오면 믿음으로 승화시킨다.
종교적 믿음이 그런 예인 듯하다.
또한 내가 여태 겪은 힘듦이 다시금 반복적으로 나에게 찾아왔을 때 내가 앞으로도 이럴것이라고 단정하고 그게 죽고싶다고 생각하게 까지하는 것도 내가 만든 '의미'가 그렇게 되고 말것이라는 '믿음'으로 승화되었기에 자꾸만 안좋은 생각을 했던 것같다.
'믿음'은 답이 내려진 '의미' 같다.
하지만 살짝 꼬아서 생각해보면 이 모든 주체가 인간이고,
특히 '나'이기 때문에 내가 만들어 내면 그만이다.
뿐만 아니라 세상은 결국 확률론적이어서
내가 겪은 높은 확률의 상황들이 반복되다보니
진리가 아닌 것을 내 입장에서는 1의 확률로 항상일어나는 경험이니
'나만의 진리'가 되는 '의미'를 부여하게 된 셈이고
내 입장에서는 반복되는 인과로 인해 항상 일어나는 1의 확률이니
그것은 항상 그렇게 되리라는 '믿음'으로 된 것이다.
도는 4/16
개는 6/16
걸은 4/16
윳은 1/16
모는 1/16
이듯 내가 반복적으로 겪은 그 고통은 '개'일 뿐 나머지 여러 방식의 결과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인 것이다.
그러니 결국 의미의 부여와 믿음은 내가 주로 겪은 경험에 기반한 것이므로
조금만 생각을 틀어 내가 '아직' 겪지 않음 나머지 경험들은 충분히 존재하므로
'의미'는 부여할 수 있되 '믿음'까지는 가지 말자
그래야 부조리 속에서 새로운 창조를 만들 수 있다.
결국 우주에게 있어서 나라는 존재는 확률에 지나지 않다.
윷과 모가 나의 행복이라고 비유하고
도와 걸은 나의 일반,
개는 나의 불행에
빗댄다면,
내가 윷과 모를 많이 걸리게 하기 위한 노력은
윷을 만이 던지는 반복밖에 없다.
그 차례가 올 때 까지 수많은 반복을 하면서
나는 개만 나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지말고 깨자.
그리고 내가 조금 더 비범하게 윷과 모를 쟁취하려면
반복하여 윷까치를 던지는 것에 더하여
윷모양을 바꾼다던지, 윷판을 바꾼다던지 내가 바꿀 수 있는 환경을 바꾸려는 시각을 가지자.
나는 내 인생의 이방인이 아니다.
| 1독 : 210404 ~ 0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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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좋아하는지 찾아보려고 해본 이것저것 중 첫번째 입문용으로 좋은 책인듯하다. 공부했는거 차근차근 정리해서 올려야지 |

오랜만에 등교하는 고등학생들을 보며
아..풋풋하다
라고 느꼈다
오늘따라 날씨도 좋고 화성 외곽의 풀들이 청명하니 진짜 봄이온거같고 싱그럽다
우리때는... 이라는 생각이 드는걸보니
나의 세대가 예전의 세대가 되어가고 있구나 싶다
그리고 우리 세대는 과도기에 있으니
세상에, 사회에 더 적응하기 힘들겠구나.. 류의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런데 이어진 생각은 우리말고도 이전의 세대들도 똑같이 자신들도 과도기라고 생각하겠구나 싶더라.
과도기라고 생각하는 그 시점에 변화의 흐름에 편승하게되면
젊은세대들에게 소위 '소통'하는 어른세대가 되고
흐름을 차단하게되면
'불통'하는 꼰대세대가 되는건가 싶다
그리고 그 꼰대세대는 멈춰진 곳에서 영위하던걸 계속 영위하고싶고
젊은 세대의 요구와 불만을 듣지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 선상엔
선배와 후배
상사와 직원
임원과 직원
도 포함될 것이다
애초 파급력과 힘에 있어 차이가 나기에
소통을 요청하는 쪽은 주로 후배와 직원인 경우가 많고
소통에 응답하는 쪽은 선배,상사,임원이니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소통하려하지말고
소통을 요청하는 쪽의 방식을 생각해주어
진심의 소통을 해주면 좋겠다
| 생에 첫 PT 시작 (0) | 2021.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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